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리코 아야카 (문단 편집) === 마법소녀 스토리 === * 1화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madomagi&no=38171|선잡이는 임팩트 승부]] * 2화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madomagi&no=38201|우연찮게 터짐]] * 3화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madomagi&no=38279|무대 위에서든 아래서든 나는 나]] 마녀 결계에서 [[호즈미 시즈쿠]]를 만나서 공투한다. 그러나 좀처럼 공격이 통하지 않자 시즈쿠는 일단 후퇴하자고 제안하지만, 아야카는 어떻게든 된다고 우기면서 단독으로 마녀를 향해 돌격, 정말 기개만으로 마녀를 쓰러트려 버린다. 그리고 혼자서 쉴 새 없이 자화자찬을 늘어 놓다가 시즈쿠에게 시간을 물어보고 '니들롤러'의 라이브에 늦었다고하더니 그것만 보고 살았는데 어떻게 하냐며 울기 시작한다. 이에 시즈쿠는 자기 능력인 공간융합으로 아야카를 공연이 있는 건물 앞에 데려다주고, 아야카는 보답의 의미로 니들롤러의 라이브에 시즈쿠를 데려간다. 그리고 시즈쿠는 처음엔 니들롤러를 펑크 밴드의 일종이라 생각했지만, 사실은 재미 없는 만담콤비의 이름이었다. 공연이 끝나고 나오며 아야카는 시즈쿠가 별로 웃지 않았다는 점을 얘기하며 시즈쿠를 남들과 웃음 코드가 다른 것 같다고 얘기한다. 정작 시즈쿠는 속으로 "웃은 건 너 혼자였는데..."하며 황당해한다. 이후 둘은 아직까지 자기 소개를 하지 않았단 것을 떠올리고는 자기 소개를 한다. 며칠 후 아야카는 길거리에 멍하니 서있는 시즈쿠를 발견하고 반갑게 인사하지만, 시즈쿠는 멍하니 있느라 아야카가 부르는 걸 듣지 못한다. 결국 아야카가 근처에 뛰어와서 한참을 불러서야 반응하고, 무슨 일 있냐는 아야카의 질문에 시즈쿠는 그렇게 큰 일은 아니지만, 장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 때문에 그런다고 대답한다. 마법소녀로 변신해서 싸우는 동안에는 잊을 수 있지만,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면 엄습해오는 불안이지만, 그냥 스스로 아무 일 없다고 생각하면 정말 아무 일 없는 셈 칠 수 있는 불안이라며 억지로 괜찮다고 대답한다. 이에 아야카는 크게 웃으면 기운이 날지 모른다면서 자신의 개그로 시즈쿠를 웃겨서 격려해주려고 한다. 하지만 아야카의 개그는 도저히 웃을만한 것이 아니었고, 시즈쿠는 억지로조차 웃지 못 하는 상황에 크게 난감해한다. 결국 비장의 말장난까지 실패한 아야카는 시즈쿠에게 혹시 개그의 구조를 이해 못 했냐면서 [[설명충|자기 개그를 스스로 해설하기 시작]]하고, 시즈쿠는 진지한 표정으로 개그를 하나하나 분석하는 아야카를 보고서 자연스럽게 웃게 된다. 아야카는 왜 개그 할 때는 안 웃어주냐고 황당해하다가 시즈쿠가 기운났으니 그걸로 됐다며 같이 웃는다. 그리고 돌아가는 길, 시즈쿠는 아야카 덕에 기운이 났다면서 고맙다고 말한다. 시즈쿠의 감사를 듣고, 아야카는 문득 친한 친구인 "유우쨩"을 떠올린다. 유우쨩은 항상 지금의 아야카처럼 일부러 웃긴 장난을 치거나 큰 소리로 웃으면서 주변 친구들을 격려해주는 존재였고, 지금과는 달리 소심했던 아야카는 그런 유우쨩에게 항상 격려 받는 입장이었다. 그랬던 자신이 이제는 유우쨩처럼 남을 격려해주고 감사를 받는다는 사실에 아야카는 내심 뿌듯해한다. 그리고 약 한달 후. 시즈쿠가 아야카를 부르는 호칭이 아야카쨩에서 아아캬로 변했는데, 한 달 사이 둘이 꽤 친해진 것을 알 수 있다. 아야카는 시즈쿠네 찻집에 놀러오고, 아야카는 거기서 평소처럼 떠들다가 나이가 지긋한 다른 손님에게 혼이 난다. 시즈쿠는 같이 사과하면서도 아야카의 그런 항상 활발한 점이나, 대단하고 부럽다고 얘기한다. 그러나 아야카는 오히려 시즈쿠의 말을 듣고는 표정이 어두워지더니, 웃으면서 자긴 그런 소리를 들을만한 인간이 아니라며 자학한다. 아야카의 밝은 모습만 봐왔던 시즈쿠는 깜짝 놀라며 아야카 답지 않다고 하고, 그 말에 아야카는 가벼운 패닉을 일으킨다. 아야카가 뭔가 말하고 싶어한다는 걸 배려해준 시즈쿠는 가벼운 뒷정리만 하고 올테니까 가게 밖에서 기다려 달라고하고 둘은 함께 공원으로 간다. 공원에 도착한 아야카는 자기 비밀을 털어놓는다. 지금 아야카의 성격은 마법소녀로 계약하면서 빈 소원의 결과물이고, 원래의 아야카는 소극적이고 음침한 성격이었다. 그런 아야카를 항상 챙겨주던 것이 활발한 성격의 소꿉친구 "유우쨩"이었다. 유우쨩과 아야카는 성격이 정반대임에도 신기할 정도로 친하게 지내며 우정을 이어왔다. 하지만 유우쨩은 반 친구들 모두엑 환영 받는 반면, 아야카는 기피받는 입장이었다. 아야카는 유우쨩에게 격려를 받으면서도, 왜 친구인데 자신은 유우쨩처럼 될 수 없는 걸까하며 자신을 혐오하고, 그 감정이 원인이 돼 마녀에게 끌겨가고 만다. 그리고 마녀에게 습격당했을 때 큐베와 만난 아야카는 살기 위해서 마법소녀로 계약하고, 이왕 마법소녀가 된다면, 자기도 유우쨩처럼 활발한 성격의 사람이 되고 싶다고 빌고, 지금의 성격으로 다시 태어난다. 아야카는 처음에 시즈쿠를 격려해줬을 때처럼 자기가 누군가를 격려해주고, 고맙다는 말을 들으면 마냥 기뻤다고 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결국 자신은 유우쨩의 흉내를 내고 있을 뿐이며, 자신을 향한 감사나 칭찬은 모두 유우쨩의 것이지 자신의 것이 아니라 떳떳하게 있을 수 없었다고 털어놓는다. 이에 시즈쿠는 함께 봤던 니들롤러 멤버 중 태클역인 사람의 얘기를 해준다. 그는 무대 위에선 항상 큰 소리로 태클을 넣지만, 사실은 굉장히 조용한 사람이었다. 하지만 내성적인 자신의 성격을 바꾸기 위해서 예능인을 시작했고 지금에 이른 것이라고 한다. 아야카는 그런 줄 몰랐다며 놀라고, 시즈쿠는 기대했던 것처럼 활발한 사람이 아니라 실망했냐고 물어본다. 이에 아야카는 깜짝 놀라며 설령 그렇다 해도 자신이 그 사람의 공연을 보고 기운을 냈던 것은 사실이라고 대답하다 뭔가를 깨닫는다. 시즈쿠는 자기 의지로 활발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선택해서 마법소녀가 된 아야카 역시 마찬가지라고 말하고는, 자신은 유우쨩의 이름도, 어떤 목소리를 내느지, 어떻게 웃는지도 모른다고 말하고는 자신을 격려해준 사람은 바로 아야카라고 말해준다. 시즈쿠의 격려 덕에 아야카는 바뀐 자신도 이전의 자기자신과 똑같다고 인정하며 받아들이고 다시 기운을 차린다. 공원에서 돌아오는 길, 아야카는 시즈쿠에게 답례를 하고 싶다며 이번 달 니들롤러 티켓이 또 2장 생겼으니 같이 보러 가자고 제안한다. 깜짝 놀란 시즈쿠는 사양하려고 하지만, 아야카는 시즈쿠가 니들롤러의 팬이니까 그렇게 멤버의 뒷사정까지 알고 있는 것 아니냐며 물어보고는 멋대로 같이 가는 걸로 결정해버린다. 시즈쿠는 사실 니들롤러의 만담이 너무 재미가 없어서 대체 왜 예능인을 하는지 궁금해서 찾아봤을 뿐이라며 혼자 속으로 생각하다가 기운을 차린 아야카를 보곤 그냥 같이 니들롤러의 공연을 보러 가기로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